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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

부산 오션뷰카페 에테르 구조가 너무 이쁜 신상카페! (부산여행 흰여울문화마을 꿀팁 )

부산 오션뷰 카페 에테르 구조가 너무 이쁜 신상 카페!  

 

여러분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거 같네요! 

저는 2일 전이 생일이였어요! 그래서 생일날 부산을 가기로 했었는데요. 

부산을 내려가는데 코로나가 대전에서 터져버렸어요... ㄷ (저.. 저는 어떠카죠 )

 

그래도 이미 내려갔으니 마스크 끼고 재미있게 놀아보자!!!라고 생각을 하고 부산을 내려갔어요. 

 

저는 원래 여행을 가면 1일 5끼를 해요. 하지만 지금은 살이 너무 쪄서 카페를 많이 가기로 했어요. 

 

제가 카페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다가 보이느냐 안보이느냐 였어요. 

 

그래서 하루만에 3개의 카페를 갔는데 그중에 하나를 소개할게요! 

 

이름은 에테르에요! 

오픈 시간은 9시~ 23:00시

장소 부산 영도구 절영로 234

051-263-5055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가장 큰 카페예요. 저랑 친구가 가자마자 저기 한번 가보자 라고 찜해놓은 곳이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먼저 있는지 확인을 하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가장 아래층의 뷰가 제일 이쁜 거 같아요. 

 

구조가 너무 이뻐서 진짜 잘지었다고 감탄이 나왔어요. 

주차장이 있긴 있는데 많지 않아서 많은 차들을 수용을 할 수는 없었어요. 

 

일단 메뉴판 먼저 보여드릴게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고, 제 친구는 동백이라는 시그니쳐 메뉴를 시켰어요. 

동백이라는 음료는 신기하게 체리맛의 음료와 망고젤리가 들어가있었어요. 

체리가 탄산이아니라 물에 녹아있어서 차의 향이 났고, 망고로 단맛을 내주어서 맛있었어요. 

단점은 망고젤리가 빨대에 끼어서 잘 안 나오더라고요. (아휴 )

 

이것은 디저트 같은 거에요.

에그타르트가 4000원,,, (에그머니나.. 죄송합니다핳) 

 

디저트를 먹을 생각이면 국밥을 먹자는 주의여서 디저트는 생략을 하고, 자리 잡은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여기는 진동벨이 아니라 핸드폰으로 카톡 알람을 줘서 가져가게 되는 시스템이었어요. 

 

 

 이제 카페를 보여드릴게요. 

카페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맨 아래층에는 몇 자리 없었고, 사람들도 꽉 차 있어서 앉고 싶었지만 못 앉았어요. 

그래도 2층 통유리의 창가 자리로 앉아서  이쁜 사진도 많이 찍고 바다도 많이 보고 왔어요. 

 

 

카페가 워낙 이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오래 앉아 있고 싶지만, 제 귀여운 친구는 카페에 오래 앉아있는걸 잘 못해요. 

그래서 조금 앉아있다가 백화점을 가버렸어요. 

 

부산 여행하면서 총 3개의 카페를 갔어요. 

광안리 오션뷰 스타벅스와 커피스미스, 그리고 흰여울마을 카페 에테르!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지만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빠르게 오도록 하겠습니다! 

( 아 아직 파리도 안 올렸는데.. 사실 코타키나발루도 있거든요,, )

더 부지런히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