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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

신도림 이자카야 오토코 꼬치 맛집 (하이볼까지 )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신도림 역에 맛있는 꼬치집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제가 어릴 적에 신도림에서 알바를 헀었는 데요, 그때 그 지역 사람들이 맨날 가자던 꼬치집이 있었어요.

 

그때는 그냥 꼬치집이 그냥 꼬치집이겠지 생각하면서 안 갔었는데  이번에 한번 가게 되었어요.

 

 

 

 

여기 그냥 동네 꼬치 집이 아니여요,, 최고의 꼬치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맛집 추천 신도림 이자카야 그리고 #신도림맛집 오토코를 소개하려고 해요.

 

 

 

 

오토코는 들어가자마자 일본의 분위기가 확 느껴져요.

 

일본의 노래나 그런것은 나오지 않지만 나무의자에, 일본식 그릇 또한 단무지까지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어요.

 

저희는 꼬치를 먹으러 갔던 것이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꼬치 여섯 개를 골랐어요

 

떡갈비를 베이컨으로 싼 꼬치랑, 새우 꼬치, 닭다리살꼬치 등등 자신이 각각 원하는 꼬치를 시켰어요.

꼬치만 먹으면 섭섭하니까 하이볼도 같이 먹었어요.

 

 

 

하이볼은 그냥 산토리니하이볼이랑 산토리니 깔라만씨 하이볼을 같이 먹어줬어요.

 

하이볼이 처음 먹었을 떄는 별로인데 점점 맛있어지고 자꾸 생각나는 술인 거 같아요.

 

드셔 본 적 있나요? 그러면 이번에 데이트를 가시거나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혹은 친구들이랑 같이 하이볼을 한 번 드셔 보세요.

 

 

 

주문을 하고 5분 뒤에 하이볼이 먼저 나왔어요.

초급자에게는 깔라만씨 하이볼이 맛있었겠지만 저는 그냥 하이볼도 정말 맛있었어요. 흐흐

 

 

 

 

그다음에 꼬치 6개가 나왔습니다.

저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여기는 삼겹살에  무엇을 말은 꼬치들이 맛있는 거 같아요. 특히 떡갈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거 같더라구요.

 

 

 

새우를 까주는 남자친구!

 

제가 새우를 시켰는데 엄청 큰 새우가 통으로 구워져서 나왔어요. (당황)  저는 칵테일 새우가 그냥 몇개 나올 줄 알았는데 제대로 된 새우가 나와버렸어요.

 

닭꼬치는 부드럽고  양이 많았어요.

여기서 가장 주의할 점은 민증검사를 확실하게 한다는 점이에요.

사진같은 것을 찍어서도 안되고, 성인들이 다수로 와도 안돼요.

 

 

저번에 알바사람들이랑 단체로 갔는데, 한명이 민증이 없어서 단체로 쫓겨난 적이 있어요.

 

요즘 미성년자 보호법이라고 술 파는 곳에 미성년자를 들어오게 하면, 업주가 처벌을 받게 돼요.

 

그래서 관리를 제대로 하는 거 같아요.
만약 민증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꼬치의 신 오토코는 가지 못해요.

 

 

그러고 보니 가격을 말씀 안드렸내요.

 

 꼬치의 가격은

 모둠꼬치6종은 18.500

모든 꼬치 8종 23.500

모듬꼬치 10종29.500

심겹말이 6종 19.500

 

 

 

이렇게 모듬 꼬치나 삼겹말이는 다 랜덤으로 주실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냥 따로 따로 주문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단품가격이 다들 3.500원에서 4000원 정도 하기 떄문에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꼬치! 신도림역 오토코 이자카야는 신도림역 주민이 많이 가는 술집입니다.

 

만약에 신도림에서 약속이 있으시다면 여기서 친구들과 한잔 하셔도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불금이나 이럴떄는 사람이 많기 떄문에 빨리 가는 것이 좋고, 만약에 가신다면 꼭 민증을 챙겨서 가세요!

 

이상 신도림역 이자카야 오토코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