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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리여행

파리 루브르박물관 국제학생증으로 못들어간 후기 2탄(나폴레옹 3세 아파트 후기 )

파리 루브르박물관 국제학생증으로 못들어간 후기 2탄(나폴레옹 3세 아파트 후기 )

저번에 알려드렸던 오픈시간도 다시 알려드릴게요.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6시까지 

수요일이랑 금요일은 밤 늦게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요. 

이건 가이드 언니 팁인데 수요일은 하나씩 닫는다고 했어요. 나폴레옹관을 닫는다던지... 모나리자를 못보게 한다던지.. 

그날그날 잘 알아두고 가셔야 해요. 아니면 손해보니까요!!!!

 

루브르는 #art국제학생증으로 무료입장이 안됩니다. 유럽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만 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국제학생증이 안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미리 사는것이라고 저번에 말씀드렸어요. (기억하시죠?) 

 

오늘은 나폴레옹관에 대해서 말하고자해요. 

제가 여기를 따로 말씀드리는 이유는 너무 이뻐서!!!! 루브르의 나폴레옹관을 가면 굳이 오페라 가르니에를 갈 필요는 없다?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둘이 너무 다르지만 굉장히 비슷해요! )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상들리에 

이 샹들리에는 실제로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커요. 

이건 가이드가 사진을 찍으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만큼 큰 샹들리에에 속하기 때문이니까 그렇겠죠?

 

 

 

여기는 연회를 위해서 만 사용이 되는 곳이고, 최대 50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라고 합다. 의자를 안으로 넣을 수 없을 만큼 다닥다닥 붙어있고, 맨뒤에사람은 얼굴도 안보이겠네요. 

 

비슷하기에는 베르사유의 궁전이랑 비슷하다고 했어요. 저는 베르사유를 안가서ㅜㅜ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프랑스의 옛날 왕들은 이렇게 화려한 곳에서 살았었나봐요!

 

 

나폴레옹 3세는 네덜란드 왕이였던 루이 부나파르트의 아들로 나폴레옹 1세가 바로 그의 큰 아버지입니다. 

그당시 3년만 프랑스를 다스릴 예정이였지만, 쿠데타를 일으키고 공화정 체제를 붕괴, 황제로 즉위를 했죠. 

이후 폐위를 당했지만 이 공간은 남아있어요. 

 

 

 

 

절대군주로 유명한 루이 14세 입니다. 

프랑스의 경제, 정치적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겼어요. 타이즈와 리본이 귀엽죠...?

 

 

#루브르박물관팁 을 하나 드리자면 욕심을 버리는 것입니다. 

모든것을 다 보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해요. 보고싶은 작품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전시관을 집중적로 공략을 해야합니다. 

또한 #파리뮤지엄패스 나 #루브르박물관입장권 을 미리 구입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시간을 앞당길 수 있으니까요. 

 

또한 한국말 잘하는 오디어 가이드가 있어요, 오르세의 오디오 가이드는 말하다 마는 그런 불성실함이 있었지만,

루브르는 그렇지 않다고 해요. (친구얘기!) (저는 가이드와 함께했어요.)

이때는 신분증이 필요하니 신분증 가져가시고, 루브르의 소매치기도 많으니 소매치기를 조심하시길 바래요. 

 

이렇게 루브르의 이야기는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