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오페라 가르니에 후기
안녕하세요 따우니입니다.
저는 오늘 오페라 가르니에 갔던 얘기를 하려고 해요. 오페라 가르니에도 파리에서 좋았던 기억으로 가득했어요.
약간 더웠던거 빼고요... (사람이 많아서 엄청 더워요. 같이 간 친구한테 약간 미안했던 나의 짜증 )
오페라 가르니에는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지로 알려져있죠!
운영시간에 대해서 먼저 알려드릴게요!
운영시간은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입니다.
가격은
성인은 12€이고
12세에서 26세까지의 국제학생증 소지자는 10€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은 #예술학생오페라가르니에무료 라고 많이 알고 있어요.
저희도 그래서 Art국제학생증을 만들었는데, 오페라 가르니에는 현제 유럽에서 재학하고 있는 음악전공자 학생에게만 혜택을 주고 있어요.
직원 따라 봐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데 오페라 가르니에에서는 일반학생 할인 가격으로 10€를 내고 들어갔어요 (갑작스러운 지출 )
(원래는 한국에서 예술하는 아이들도 된다 하더니,,, 많이.. 힘드니?)
결론은 한국에서 결제를 하고 가는 것이 가장 싼 방법이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하튼
오페라 가르니에에 왔어요.
파리에 왔는데 여기를 안 간다고 하면 섭섭해요.
이 곳은 파리 9구에 위치해 있어요. 프랑스 유명 건축가 샤를 가르니에가 설계했고,
르네상스와 신바로크적 양식이 합쳐져서 아주 웅장하죠?
들어가기 전에는 입구가 보라색 조명이 있어요 마치 혜성 특급을 타러 가는.. 느낌? (사진은 못 찍었어요ㅜ )
안에 들어가니까 너무 이쁘게 블링블링 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같이 간 친구도 좋아하더라고요!
너무 이쁜데 제가 못생겨서,, 사진 찍기에 힘들었어요.
그래도 사진 올려드릴게요!!! 촬칵
나중에 들은 소리지만 오페라 가르니에 스타벅스가 진짜 이쁘다고 해요.
제가 오르세 미술관 스토랑 포스팅 기억하세요? 약간 그런 느낌인가 봐요.
(힝 아쉬워,,, 저도 다시 가고 싶어요 )
루브르랑 오르세, 오페라 가르니에 다 가본 사람으로서
제일 좋았던 곳을 뽑으라고 하면 루브르였던 거 같아요.
음악 하는 사람이라면 오페라 가르니에! 라고 하던데 전 음악하는 사람이 아닌가 봐요.
(기회는 이때다 전공을 바꾼다.)
루브르는 화려한 곳도 있고, 스핑크스도 있고, 법전도 있고 (못 봤지만 )
맞습니다. 루브르 포스팅을 위해 밑밥 까는 것입니다. (히히 )
오페라 가르니에는 진짜 이뻐요 확 화려해서 마음을 사로잡기에 좋아요.
특히 오페라 유령 팬이라면 제일 먼저 가야 하는 곳이고, 음악전공자라면 꼭 가봐야 해요.
여기 가르니에 천장에 그림들 중에 모차르트 그림이 있다고 해요.(모차르트와 유명한 예술가의 얼굴들 )
(저 역시 돌아와서 알았음 )
그 그림을 한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다면 더 재미있는 투어가 될 거 같아요.
#파리 여행을 왔다면 오페라 가르니에는 꼭 가봐야 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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