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월 달에 친한 친구와 #파리여행 을 갔다 왔어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도 느껴보고자 11월 말에 파리 여행을 계획했고, 안전하게 집에 도착했어요.
파리를 여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맛집들을 소개하고 싶어요!
계속 포스팅할 것이기 때문에 잘 봐주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파리에 있는 Pink Mamma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입니다.
여기는 파리를 가기 전에 많은 친구들이 추천을 해줬던 곳이에요.
많은 분들이 여기서 #파리인생사진 을 찍는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말하니까 정말 궁금하죠!
#인스타맛집 #핑크마마예약방법
여러분 이 레스토랑이 유명한 이유는 특히 이쁜 인테리어 덕분입니다!
제일 이쁜 곳은 4층이고, 4층에서 밥을 먹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예약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핑크마마예약꿀팁
구글 지도에서 Pink Mamma를 검색 → 예약하기 버튼 클릭 →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예약이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일찍 예약하시고, 오픈 전에 가시면 꼭대기 층에서 드실 수 있을 거예요!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에 액자가 정말 많아요. 진짜 이쁘고 1층 2층 3층은 약간 어둑어둑하다가 꼭대기 4층으로 가니까 환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때요? 너무 이쁘죠. 직원들도 유쾌하고 친절하고, 보기에도 재미있어서 행복했어요.
#트러플파스타 와 #티본스테이크
여기는 그릇들도 아기자기하고 너무 귀여웠어요. (팔았으면 샀을 거예요! )
저희는 여기서 유명하다는 티본스테이크랑 트러플 파스타를 시켰어요.
저는 트러플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약간 무서웠지만 친구가 트러플을 좋아해서 남길일은 없겠다 싶어서 주문을 했어요.
여기 면이 약간 파스타 면이 아니라 굵은 칼국수의 면이었어요.
굵직굵직하고 위에는 진짜 트러플을 올려줘요.
또 트러플 전문가 제 친구는 한국에서 트러플 파스타 시키면 트러플 향이 이렇게 안 난다고 더 진하게 나서 너무 맛있다고 했어요.
저도 괜찮아서 많이 먹었지만 막 엄청 맛있다!! 이런 건 아니었어요. (아마 애기 입맛이라 그런가 봐요 )
또 저희는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티본스테이크 정말!! 맛있었어요.
저희는 사실 스테이크를 먹을 줄 몰라서 등심이랑 안심 같이 나누어져서 나오는지 모르고, 그냥 갈라져 있길래 따로따로 퍼 먹었는데 골고루 먹었어야 했나 봐요. 하하
두 명에서 먹기에 배도 부르고 좋았어요!
그리고 탄산이 필요하면 콜라 대신 탄산수를 추천드려요!
탄산이 필요해서 메뉴판 보지 않고 탄산수를 시켰는데 큰 거랑 작은 거가 있대요.
그래서 작은 거는 너무 작겠지 싶어서 큰 걸로 시켰는데 웬걸 얼굴보다 더 큰 탄산수가 나와서 진짜 웃겼어요.
그 큰 탄산수랑 조그마한 콜라랑 가격이 같으니까 만약에 탄산이 필요하시면 큰 탄산수 시켜서 행복하게 드세요!
음식을 먹으면서 보니까 밑에 층에 있는 사람들이 위로 올라와서 사진을 찍어요.
만약 예약을 안 하시면 여러분도 그분들처럼 눈치 보면서 찍게 될 거예요.
그렇기에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해요!
제가 메뉴판을 찍어드리진 못했지만, 메뉴판을 잘 보면 2인이라고 쓰여있는 것은 가격이 2배로 나오는 거 같아요. (당연한가요?ㅋㅋㅋㅋ )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거울도 있으니까 거기서 인증샷도 찍어보세요! 저희처럼요!
어떠셨나요? 핑크 마마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셨나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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